[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] 전라남도가 소중한 사람과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, 함평 돌머리 해변, 완도 해양치유센터,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.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, 여수, 하동, 남해까지 광양만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, 일몰 명소다. 야간 경관도 아름다워 한국관광공사 ‘2020 한국 야간관광 100선’에 이어 ‘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’에 선정됐다. 전망대 내부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용해 광양만의 풍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. 전망대 카페에서 ‘매화 아이스크림’
[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] 서울시가 지난 4월 착공한 뚝섬·망원한강공원의 ‘자연형 호안’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시민에게 개방했다. 자연형 호안이란, 흐르는 강물에 의한 침식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등 인공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․자갈․바위 등 자연소재로 복원한 것을 말한다.이번에 서울시가 조성한 자연형 호안은 뚝섬한강공원 중랑천 합류부에서 성수대교까지 0.8㎞와 망원한강공원 마포대교부터 원효대교까지 0.9㎞로, 총 1.7㎞ 규모다. 콘크리트 호안을 철거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해 호